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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

가벼운 장난처럼 시작된 한 컷. 무심한 듯, 귀엽고 능청스럽게. 스타일링보단 태도가 중심이 되는 촬영.

• 의도: 힘을 주지 않은 몸짓에서 나오는 유쾌한 존재감. 포즈보다 표정, 구성보다 에너지.
• 포인트: 껌방울, 눈치 보는 듯한 시선, 높은 스툴 위의 자유로운 자세.

2. 카테고리

• 잡지 화보 - 매거진 특유의 과장된 포즈와 일상적 요소의 결합. 패션보다는 무드 중심의 캐릭터 컷.

3. 키워드

• 스타일: 화이트 슬리브리스, 데님 스키니, 생발의 손·발톱 컬러 포인트
• 사진 분위기: 장난스러움, 가벼운 도발, 캐주얼한 유쾌함
• 촬영 준비: 심플한 배경지, 강한 정면광, 촬영용 소품(껌, 스툴 등)

4. 디렉션

• 더하기: 시선이 흐르는 방향에 표정 포인트 주기, 과감한 자세로 ‘의도된 불편함’ 표현
• 빼기: 무표정하거나 힘이 빠진 느낌은 에너지 손실, 스타일 과하게 꾸미는 것도 피할 것

5. 캐스팅 노트

• 신체 긴장감 없이도 표정과 포즈가 살아나는 인물
• 웃는 얼굴보다 장난기 가득한 ‘속마음 연기’가 가능한 모델
• 손·발까지 자세하게 드러나도 자연스러운 제스처 보유자